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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Homelessness with Nest mission

Friday Meal service @ the Free Showers, 2/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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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estm 댓글 0건 조회 807회 작성일 21-02-23 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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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Blue Heron Café Sandwich Shop in Ballard에서 1 foot long sandwich를 스낵과 음료수와 더불어 준비해 주셨습니다. Blanket, socks, hats, gloves 등도 준비해 주셨습니다. 형제교회 긍휼사역부 직전 팀장님께서도 함께 수고해 주셨습니다. 간밤에 눈이 조금 왔고 날씨가 많이 쌀쌀해 친구들이 얼마나 올지 약간 염려스럽긴 했습니다. 도착해 보니 이미 온 친구들도 제법 있었고 그후로도 끊임없이 찾아와서 32개의 샌드위치가 금방 나갔습니다. 김경인 사모님께서 커피를 끓여 오셔서 서빙해 주셨고 어니스트 목사님도 친구들에게 말씀의 벗이 되어 주셨습니다.

 

4친구에게 침낭을 선물해 주었고 그외에도 버스표와 더불어 오늘 가져간 양말, 모자, blanket, 남은 남여 내복 등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내복은 기증받은 것과 나중에 구입한 것을 합해 모두 90명에게 상하의 내복을 제공해 주었습니다.

 

오늘은 둥지의 오랜 밥상 친구에게 모텔방을 선물해 주었네요. 나이가 있어서 밖에서 지내는 것이 쉽지는 않아 보였습니다. 새로운 얼굴들도 여러 명 있어서 필요한 것들을 많이 챙겨주었습니다. 코로나 이후로 처음으로 다른 친구를 만났습니다. 그는 자랄 때 부모로부터 성적, 신체적, 정신적 학대를 많이 당하여 10대에 가출했으며 30년 이상을 길거리에서 지낸 친구입니다. 길거리에서도 초기에 왜소한 체격과 어린 나이로 인해 성폭행을 포함한 안 좋은 일들을 경험하여 사람들을 극도로 경계하고 다른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을 피합니다. 최악의 상황에 대비해 항상 칼을 소지해 다닙니다. 오늘도 다른 친구들이 다 간 다음에서야 비로소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혼자 외톨이로 지낼 수 밖에 없는 이 친구를 위해 여러분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Praise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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