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ur Story

오늘은 지인께서 맛있는 soup을 한 pot 넘치게 끓여오셨습니다. 11시에서 1시 30분까지 한두명씩 오기 시작하더니 30명에게 수프와 빵을 나누어 주었습니다. 여전히 많은 친구들이 지속적으로 오고 있네요.

3명에게 sleeping bag을 주었고 14명에게 내복(위,아래)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의 생활에 많이 힘들어 하는 한 자매와 손이 많이 상한 한 친구를 모텔방에 넣어주었습니다. 두번째 친구가 저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고 해서 내일 점심 때 모텔 라비에서 만나 이야기하기로 했습니다. 제가 물어보기 전에는 왠만해선 자기 이야기를 잘 안하는 친구들인데 먼저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다니 참 놀랍고 감사했습니다. 이외에도 친구들에게 필요한 socks, handwarmer, neck warmer, sanitary packs 등도 함께 나누어 주었습니다. 오늘도 함께 해 주신 이스라엘 목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Praise the Lo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