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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Homelessness with Nest mission

베터런이 홈리스로 산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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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nestm 댓글 0건 조회 910회 작성일 21-01-2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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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전에 홈리스를 만났다. 전동 휠체어를 타고 있었다. 머리를 짧게 깍고 있고 음성도 그렇고 당연히 남자인줄 알았는데 얘기를 나누어 보니 여자였다. 혹시나 싶어 도움이 필요한게 있냐고 물어봤더니, 자신은 퇴역군인(veteran)인데 지역 퇴역군인 서비스가 아주 불친절하고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 했다. 말을 듣고 작년과 올초에 독립한 퇴역군인 홈리스 친구가 생각이 났다. 그래서 그들을 통해 도움을 받을 있는 길이 있는지 알아봐서 연결해 주기로 했다.

 

다음 모임 전날 그에게 세탁서비스에 대한 문자 연락을 보냈다. 금요일 아침, 모든 서비스가 있는 아침이 그렇듯이 이것저것 챙길 것이 많아 정신이 없는데 문자가 왔다. 인근 버스 터미날에서 세탁서비스 하는 곳까지 전동윌체어로 있는지, 세탁장소가 휠체어로 접근가능한지 물어왔다. 그래서 비가 안오는 날이면 몰라도 비오는 날에 블락을 전동휠체어로 오는 것은 무리니 상가 정류장까지 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어떻겠냐고 문자를 보냈다. 그런데 조금 후에 전화가 왔다. 답장이 없어 전화를 했다는 것이다. 그래서 방금 문자메시지를 보냈다고 하면서 상가 앞에 내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게 좋을 같다고 했다. 그랬더니 자기가 이쪽 지리를 몰라서 그러는데 어떤 버스를 이용해야 하는지 물었다. 필자도 대중교통을 이용해 보지 않아서 모르는데 장애인들이 타고 다니는 교통수단(DART) 있으니 알아보라고 필자도 알아보고 연락주겠다고 끊었다. 그런데 조금 뒤에 그에게서 문자가 왔다. 아마도 필자가 보낸 이전 문자를 늦게 받아보고, 자기가 원하는 답은 안주고 똑같은 말만 반복한다고 생각한 같다. ‘남을 도와주겠다고 하고 사람들에게 상처만 주는 당신 같은 사람은 일을 해서는 안된다 온갖 험한 , 깊은 상처를 주는 비방과 욕설을 장문으로 써서 보냈다. 다시 보고 싶지 않은 충격적인 글이었다. 읽고 있는 필자의 마음이 무너져 내렸다. 그날 서비스를 어떻게 끝냈는지 모를 정도였다. 마음을 수습하는데 2-3일은 걸린 듯하다.

 

며칠전 회복의 집을 운영하는 친구와 의논할 일이 있어 통화를 하다가 그곳에 들어오기를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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